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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차샤오빙 최고! 홍콩 IFC 몰의 팀호완 TIM HO WAN HONG KONG 홍콩 여행의 마지막 날 공항을 가는 길에 IFC 몰에 들러 딤섬을 먹었어요. 홍콩서 하루 있는데 해산물이랑 국수만 먹고 가기엔 아쉬우니까. 돌아가는 날까지 알차게!! 그렇게 우린 팀호완에 아침 9시 반에 도착 했어요. 나름 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 왠걸... 앞에 한 25팀 있었어요..;; 8시정도에 도착 해야 안기다리나봐요. 이게 바로 가장 맛있는 차샤오빙!!!!일반적인 챠사오빠오랑 다르게 겉면이 마치 소보로처럼 바삭하고 달콤해요또먹구 싶네 흠냐하가오새우만두. 심천 껏도 맛났지만 역시 홍콩서 먹는 원조에 비할 바가 못되더군요. , 추가로 시킨 하가우와 샤오마이디저트인 고구마 샹위 죽? 비슷한것.. 솔직히 배불러서 뭔 맛인지 모르고 몇 입 먹었네요.. 더보기
심천 하이디라오 훠궈 Hai Di Lao, Shenzhen China 심천 현지 직원들과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하이디라오 훠궈집입니다. 海底捞 심천 지하철의 Guo Mao , 国贸역 근처에요.베이스인 꾸어디를 이렇게 원앙으로 시키면 한쪽은 사골국물같은 육수가 나오고, 한쪽은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이 나와요. 안에 넣을 건더기들을 따로 시켜요. 여긴 좋은 점은 따로 샐러드바가 있어 수박, 오이 , 방울토마토, 미역줄기 죽 등은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수박을 좋아해서 왕창 먹었어요. 양고기, 소고기 등을 얇게 썬 것을 시켜 담가 먹습니다. 한 30초 정도만 담가도 익고, 오래 끓이면 질겨져요. 새우는 살아있는 새우가 나와요. 밑에는 익힌 모습입니다. 직원분이 친절히 다 까서 저렇게 줘요. 면을 시키면 이렇게 앞에서 춤을 추며 면을 길게 늘입니다. 하이디라오의 웨이.. 더보기
지난 날의 영광 시기리야 Sigiriya Rock 스리랑카 여행 필수코스인 시기리야에 갔어요. 콜롬보에서 약 5시간 정도 걸려요. 보통은 담불라 들르고 다음날 시기리야 가는데 우리는 하루에 다 끝냈어요. 외국인 입장료는 약 3만원 정도였고, 트라이앵글 세트 표는 이제 없어졌답니다. 2014. 2월 방문했구요. 숙소를 HABARANA에 잡으면 위치상 하바라나를 베이스로 트라이앵글 유적지에 왔다갔다 하기 편합니다. 이때는 기사와 차를 렌트했었구요, 기사 포함 가격은 45 rupees / km 로 나중에 총액을 줬어요. 5일간 900키로 이상 뛰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리랑카 유적지 중 시기리야가 가장 멋있었어요. 바위 성 밖 해자입니다. 야한 벽화들이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500점 가까이 되었으나 세월이 흐르며 사라졌어요. . 왕의 시녀들은 이렇게 상의 나체.. 더보기
카타르 - 이슬라믹 아트 뮤지엄 Qatar Museum of Islamic Art 카타르는 작고 돈 많은 나라다. 그 돈으로 좁은 땅덩이에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해 여기저기 개발이 한창이다. 이슬라믹 뮤지엄 들어가는 입구도 이렇게 공사를 하고 있었다. Qatar is small but freaking rich country. Currently the whole country is under construction with that gas money, preparing to show off for 2022 worldcup.The car entrance of museum was also a mess due to construction. 데미안 허스트의 전시를 하는 중이었다. 2013년 12월. Dec 2013. They invited Damien Hirst.이곳은 테마 전시관처럼 해외유.. 더보기
저녁노을의 변검 - 콜롬보 근처 마운트 라비니아 해변 Mt Lavinia beach in Sri Lanka 우리는 첫 달을 콜롬보 근교의 마운트 라비니아란 곳에서 지냈어요. 알고보니 5~6월은 콜롬보 포함 서해안이 파도가 세게 치고 우기인 비수기라 방을 저렴한 가격에 한달을 잡을 수 있었어요. 한국으로 치면 분당 정도 위치인데 해변이 코앞이라는 것만 다르죠...진정한 서핑 고수들은 이 파도를 탈 수 있을런진 모르겠지만, 아무도 수영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저 파도에 몸을 내맡기고... 이리 뒹굴 저리 쓸려, 파도가 옷을 다 벗겨버리는 그런 시츄에이숀이 벌어지죠. 글두 주말에는 콜롬보 사는 사람들인지 가까워서 놀러 오는 듯 인파가 꽤 몰렸어요. 또 물론 해변엔 바가 죽 늘어서 있고, 한때는 꽤 번화했던 유원지래요. 이제 고속도로가 뚫려서 그 손님들이 남부 해변으로 이동한 것 같아요. 그래도 이 해변이 최고인 .. 더보기
스리랑카 여행 호튼 플레인스 Breathtaking view - Horton Plains National Park 스리랑카에서는 차를 렌트해서 다녔습니다. 옆이 절벽인 꼬불 꼬불 좁은 길을 따라 운전해서 갔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죠. 하늘로 쑥쑥 뻗어나간 키 큰 나무들의 숲. 굳이 식물원에 가지 않아도 피톤치드가 막 나와서 신선한 향기가 충만했습니다. We rented a car and drove to Horton Plains from Mount Lavinia. It took 7 hour to finally get there after 3:30 pm, we left at 8:30 am, google map's time estimation is never correct in Sri Lanka. It was always 2 times or 3 times more than the estimation. 사진에서는 잘 .. 더보기
스리랑카 여행 - 마두 강가의 백미 통큰 닥터피쉬 Madhu Ganga Doctor fish eats your dead skin 마두 강가에는 닥터피쉬 각질제거 코스가 있었다. 어설픈 우리의 보트투어에도 닥터피쉬 코스는 시켜줬으니...스리랑카의 닥터피쉬 정체는 There was a doctor fish course in Madhu Ganga boat tour. Our boat tour was not a decent one but still we got chance to do that. But it was not a normal doctor fish which I could see in Korea. ....... 금붕어보다 큰 잉어같은 물고기들이었다... 처음엔 무서웠으나 각질이 정말 싹 없어지고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다. They were bigger than gold fish like a carp. But they ate al.. 더보기
스리랑카 여행-데히왈라 동물원 Sri Lanka Dehiwala Zoo 콜롬보 근교에 있는 Dehiwala Zoo에 갔어요. 스리랑카인과 외국인의 입장료는 다르지만 동물원이 꽤 볼 것이 많았어요. 아주 가까이서 타조를 볼 수 있어요. 뭔가 먹을 것을 주길 기다리더라구요. 스리랑카 곳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giant squirrel한국어로 하면 거인다람쥐? 아니 쥐니까 거쥐다람쥐인가요?식탐이 쩔어요. 사슴들이 이쁘게 몰려 있죠 기린도 싱싱한 나뭇잎을 먹고 싶어 해요우리 안에도 나뭇잎이 있는데, 역시 밖에 나뭇잎이 맛있어 보이나 봐요. 남의 떡이 커보이는건 사람이나 기린이나 마찬가지 사진에서 악어랑 거북이를 찾아보세요 ^^ 위용이 늠름한 백호 호랑이가 밥 먹는데 까마귀들이 지들이 먹겠다고 달려들더라구요. 잡식인 까마귀는 참 얄미워요 때때로. 스리랑카에는 까마귀가 많아서 가끔 .. 더보기
스리랑카 여행-마두 강가 Madhu Ganga 마두 강가 가는 길Galle Road에서 도중에 비가 퍼부어서 무서웠어요. 스리랑카에서 운전은 비가 오지 않아도 충분히 무섭거든요. 그래서 비 그치고 가려고 가는 길에 있던 K ZONE 이라는 쇼핑몰에 가서 과일쥬스를 한잔 마셨습니다. ROOTS는 스리랑카 이곳 저곳에 퍼져 있는 쥬스 전문점인데요, 아보카도 밀크쉐이크가 맛있어요. 쥬스들이 다른데에 비해 비싸지만 (2000원 정도) 그만큼 맛이 보장되요. 지도따라 마두강가 찾아 가는 길. 이렇게 자전거도 추월 못하는 좁은 길도 지나서.. 마두 강가 도착 우리 가이드(?) 혹은 그냥 동네 사람이었습니다. AMAL이라고 해요. 보트투어 두명에 2500루피 냈어요.친절했는데 야매라 보트투어에서 몇 가지 코스를 빼먹은 것 같아요. 그래도 괜찮으면 전화번호 알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