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02

블루스의 도시 멤피스, 그리고 엘비스 프레슬리 멤피스에 갔어요. 2015년의 늦여름. 가을이 시작 될 때. 처음엔 길에 흑인들만 잔뜩이라, 왠지 영화 속 총소리가 나는 그곳에 온 것 같아서 무서웠지만 이건 왠걸, 스테이크와 바베큐 폭립의 천국에다가 GraceLand 도 있고 Blues live 가 환상적인 곳이었어요.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얼떨결에 미국 중부 로드트립을 하게 되었는데, 멤피스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여기선 에어비엔비를 통해 숙소를 잡았어요. 이 집이에요. 안에는 방이 두개 있고요. 나름 깔끔하게 꾸며놓고 잘 해주려고 노력하는 집주인하지만 채식주의자시라 스테이크 어디가 맛있냐는 질문에 답을 잘 못하는 그분. 채식주의 피자집만 아시는 그분하지만 내 친구는 치즈를 못먹어서 피자 하면 구역질 한다는 걸.. 모르는 그분은 20분 동안 피자집에.. 더보기
광교 아이파크! 가격은? 광교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보러 갔어요. 부동산 보는건 늘 설레고 재밌어요. 광교 아이파크는 원천호수 바로 옆에 위치하고요. 2022년 개통되는 원천역에서 7분 거리에요. 산책하기 좋은 곳이 가까운 건 큰 장점이죠. 오피스텔과 아파트형의 차이점은 추가 테라스가 없다는 점이래요. 아파트 평형이 더 넓기도 하고요. 제가 본 곳은 84m형 25평형 오피스텔입니다. 몇 개 안 남았대요. 덜컥 계약 하고 싶었어요. 창문이 있는 아이방. 거실이구요 부엌 옆 세탁기 두는 곳, 창고로 써도 되겠죠?오븐은 선택 옵션이래요. 빌트인 냉장고도 선택 옵션이구요. 크더라구요. 식기세척기도 선택 옵션. 붙박이 장 포함이에요안방 화장실안방 화장대에요 그리고 가격은요 84m 형 오피스텔 경우 층마다 다른데요 저층이 46000 에서 고.. 더보기
키트 대리 앱-유용한 기사 공유 앱 술 취하고 나서 전화로 대리 부르기 귀찮았는데카드랑 집 주소 등록해 놓으면 집으로 버튼 하나로 집에 가는 기사 공유 앱 키트 대리. 쿠폰도 많이 날려줘서 연말에 술자리에서 많이 이용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키트 대리 라고 검색해서 받을 수 있어요. 로딩 화면이고요, 데이터로 해놔야 출발 위치를 더 정확히 잡더라구요. 지도를 길게 누르면 출발지를 변경할 수 있구요, 집으로 갈 땐 집으로 버튼을 누르면 되고, 집이 아닌 곳을 갈 때엔 목적지 쓰는 곳에 커서를 대면 과거 갔던 곳과 즐겨찾기 등이 나와요. 특정 장소를 검색하면 아래처럼 추천 목록이 나와서 선택하기 쉽구요. 친구를 내려줘야 해서 경유해야 할 땐 최종 목적지를 입력한 후, 경유지를 여기 입력할 수 있어요.가격은 마이너스 버튼을 눌러서 조금 낮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