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푸탈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Pleasant weather and view - Haputale / Heritance tea factory / Lipton's seat 하푸탈레는 원래 목적지가 아니었습니다. 호튼 플레인스 가는 길에 우연히 지나치게 되었죠. 지나가면서 산 길에 듬성듬성 있는 게스트하우스들을 보며 이런데 지어놓으면 손님이 오나? 누가 오려나 싶었습니다.근데 우리가 가더군요. 생각보다 운전해서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구글 맵에서는 2시간 반이랬는데, 7시간 걸림.)마운트라비니아의 숙소로 돌아갈 수 없어서 하룻 밤 묵고 갈 수 밖에 없는... 그런 구조더라구요. 덕분에 하룻밤 자고 다시 찬찬히 둘러볼 수 있었던 하푸탈레입니다. 습하고 더운 서부해안쪽과는 달리 차를 재배하는 이곳은 기후가 그렇게 쾌적할 수 없었습니다. 이 근처가 세계적으로도 가장 살기 좋은 기후 3위 안에 든대요. 이곳 경치는 그냥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에요. 중간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