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USA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루스의 도시 멤피스, 그리고 엘비스 프레슬리 멤피스에 갔어요. 2015년의 늦여름. 가을이 시작 될 때. 처음엔 길에 흑인들만 잔뜩이라, 왠지 영화 속 총소리가 나는 그곳에 온 것 같아서 무서웠지만 이건 왠걸, 스테이크와 바베큐 폭립의 천국에다가 GraceLand 도 있고 Blues live 가 환상적인 곳이었어요.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얼떨결에 미국 중부 로드트립을 하게 되었는데, 멤피스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여기선 에어비엔비를 통해 숙소를 잡았어요. 이 집이에요. 안에는 방이 두개 있고요. 나름 깔끔하게 꾸며놓고 잘 해주려고 노력하는 집주인하지만 채식주의자시라 스테이크 어디가 맛있냐는 질문에 답을 잘 못하는 그분. 채식주의 피자집만 아시는 그분하지만 내 친구는 치즈를 못먹어서 피자 하면 구역질 한다는 걸.. 모르는 그분은 20분 동안 피자집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