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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으로 한 걸음 더 - 미네리야 와스가무와 국립공원 Minneriya Wasgamuwa National Park 하바라나에 가면 국립공원 사파리를 할 수 있다. 가격은 두명에 100~120불 정도...사파리 전문 드라이버가 우리를 안내해 준다. 약 두시간 정도 걸린다.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곳이다.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포스팅하면서 보니 다시 가고 싶다. 우린 운이 좋아서 코끼리 떼거리와 수많은 새들, 원숭이, 사슴 등을 볼 수 있었다. 더 운이 좋으면 표범도 보인다고 한다. You can go for safari tour if you'll stop by Habarana. We paid around USD 100~120 for two. Safari expert driver will guide you for about 2 hours. The view was mind blowing, it was definite.. 더보기
카타르 - 이슬라믹 아트 뮤지엄 Qatar Museum of Islamic Art 카타르는 작고 돈 많은 나라다. 그 돈으로 좁은 땅덩이에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해 여기저기 개발이 한창이다. 이슬라믹 뮤지엄 들어가는 입구도 이렇게 공사를 하고 있었다. Qatar is small but freaking rich country. Currently the whole country is under construction with that gas money, preparing to show off for 2022 worldcup.The car entrance of museum was also a mess due to construction. 데미안 허스트의 전시를 하는 중이었다. 2013년 12월. Dec 2013. They invited Damien Hirst.이곳은 테마 전시관처럼 해외유.. 더보기
저녁노을의 변검 - 콜롬보 근처 마운트 라비니아 해변 Mt Lavinia beach in Sri Lanka 우리는 첫 달을 콜롬보 근교의 마운트 라비니아란 곳에서 지냈어요. 알고보니 5~6월은 콜롬보 포함 서해안이 파도가 세게 치고 우기인 비수기라 방을 저렴한 가격에 한달을 잡을 수 있었어요. 한국으로 치면 분당 정도 위치인데 해변이 코앞이라는 것만 다르죠...진정한 서핑 고수들은 이 파도를 탈 수 있을런진 모르겠지만, 아무도 수영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저 파도에 몸을 내맡기고... 이리 뒹굴 저리 쓸려, 파도가 옷을 다 벗겨버리는 그런 시츄에이숀이 벌어지죠. 글두 주말에는 콜롬보 사는 사람들인지 가까워서 놀러 오는 듯 인파가 꽤 몰렸어요. 또 물론 해변엔 바가 죽 늘어서 있고, 한때는 꽤 번화했던 유원지래요. 이제 고속도로가 뚫려서 그 손님들이 남부 해변으로 이동한 것 같아요. 그래도 이 해변이 최고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