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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의 해변 2. - 꿈 같은 해변 미리사 Mirissa 스리랑카인인 친구가 미리사가 요새 뜨는 해변이라고 해서 Southern Expressway 고속도로를 달려서 갔습니다.고속도로 타고 가면 콜롬보에서 한 두시간 정도밖에 안걸려요. Galle 에서 좀 더 가면 되요. 이런거 처음 봤어요. '공작새 출몰 주의' 처음에 보고 막 웃어넘겼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미리사는 아름다웠어요. 거기다 귀여운 소라게들이 작은 자갈 있는쪽 가서 자세히 보면 마구 기어다니고 있었어요. 소라게랑 노느라 정신 못차리는 중손바닥에 올려놓으면 빨빨거려서 막 간질간질해요 ㅎㅎㅎ 클로즈업 저기 가운데 보이는 바위 섬 같은 곳 근처에 가면 물고기랑 문어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조류 (current) 위험이 있어요. 우리가 가까이 가니까 해변에 앉아있던 현지인들이 가지 말라고 위험하다고.. 더보기
콜롬보 시민들의 휴식처 Fort / Galle Face Green 콜롬보 핫플레이스. It's happening here 친구가 누누히 강조하던 곳. Dutch Hospital 입니다. 포트 근처에 있어요. 과거에 병원이던 이 건물 안에 지금은 좋은 레스토랑과 라이브 펍이 있어요. Dutch hospital near the fort. Colombo's hot place. Every weekend, live pub will be so crowded that you have to be there before 6:30pm to get the seats. 금요일 밤에는 이 곳이 꽈악 들어찹니다. 자리 잡으려면 6시~6시 반쯤 가야 하더라고요. 그래도 주차 자리는 어렵지만요. Especially Friday night, these tables will be full of you.. 더보기
내게 처음 마카롱 맛을 일깨워준 곳 - 가로수길 마카롱 Macaron in Garosu-Gil 추석이 지나고 동생을 만나서 7분 돼지김치를 김을 잔뜩 뿌려먹고 꿀꿀동생: '언니 디저트 마카롱 어때?나: '윽 마카롱 싫어' 동생 : '나도 싫어 했는데 맛있는데가 있더라고...'나 : '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이해할수가 엄써...막내도 좋아하든데...;이렇게 궁시렁 대면서 따라갔어요. 동생도 싫어했었다니까.. 왠지 믿음이 가서 .. 사실 전 스타벅스 마카롱을 딱 한번 먹어보고 다시는 안먹었거든요. 그렇게 도착한 가로수길의 마카롱은 이쁜 가게더라고요. 과감하게 블랙과 핫핑크를 막 뿌려댄 인테리어에.. 마카롱 뿐 아니라 케잌과 파이, 다양한 차 종류까지, 디저트 천국이에요. 요 중에 바닐라 어쩌고 케잌도 맛있다던데 사진에 안나왔네요. 우린 슈크림 케익을먹었어요. 제일 통통한 저거요. 네.... 양 많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