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Hong Kong

홍콩 하버 레스토랑 Harbour restaurant in Hong Kong

홍콩을 통해 심천에 들어갔기 때문에 다시 홍콩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어요. 

하루 홍콩에 있는 동안 현대상선 홍콩 지점 친구가 저녁을 사주기로 해서 갔지요. 

홍콩 섬의 Bishop Lei International Hotel 에 묵고 있어서 친구가 우리를 데리러 와서 차 타고 편하게 갔습니다. 

그래서 가는 길은 잘 모르겠어요 ;; 침사추이 쪽 말고 홍콩섬이라는 것 밖에는요. 

란콰이펑에서도 크게 멀지 않았어요. 차타고 약 10분 거리에요. 



도로를 사이에 두고 바다와 마주보고 있는 식당이구요

이렇게 생물들이 수족관에 담겨 있어요. 


곧 우리 식탁 위에 오르게 되겠지요.. 흐흐흐 scallops 가 가리비 입니다. 3 개에 148 HK$ 인가봐요. 

갈릭 크랩이에요. 

등껍질에 우리나라 꽃게처럼 뭐가 먹을게 있진 않지만 살은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왕새우 튀김이구요. 

완전 바삭하고 살이 달고 맛있어요. 


마늘로 양념한 가리비. 

홍콩애들은 우리나라 노량진 수산시장의 조리법을 별로 안좋아해요. 너무 심심하고 맛이 세지 않다고요. 

근데 이 가리비는 정말 맛있게 요리했더라구요. 

오징어 튀김.

이게 나올 때쯤엔 이미 배가 불러가고 있었죠...

소꼬리찜 입니다. 

살짝 케찹맛이 나요. 달달해요. 우리나라 갈비찜보단 좀 못하네요. 

식당을 나오면 야경과 바다가 보여요. 

외국인들도 현지인들도 셖여 있는 식당이었어요. 

관광객만 오는 그런 식당은 아닌듯 해요. Harbour Restaurant 갈만합니다! 



*공감 버튼은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된대요. 살짝 눌러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 If you like the posting you can click the heart shape button down there, you don't have to log on for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