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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강화도 외포항 젓갈시장과 생우럭매운탕 젓갈을 별로 안좋아해서, 생전 처음으로 젓갈수산시장에 가봤어요. 주차장이 넉넉하게 있구요앞에는 쥐포 호박엿 주전부리를 팔아요비슷한 품목들을 파는 가게가 쭉 늘어서 있어요. 보통 새우,조개, 소라, 그리고 새우젓과 젓갈.. 낙지젓 1키로에 15000원이에요. 시식할수 있는데 맛있더라구요. 새우젓용 작은 새우들은 아직 소금에 절이지 않은 것들 중 살아 움직이는 애들이 있어요.그런게 싱싱하대요. 한 말을 사고 3천원 소금값을 내면 즉석에서 소금에 비벼줘요. 한 말은 약 4키로 정도라는데 만원이에요. 젓갈 잘 모르지만 왠지 싼 것 같아요. 정말 많이 주거든요. 어떤집은 6키로까지 주겠다고 호객행위를 해요. 왕새우는 1키로에 22000~25000원 선.소라는 15000원, 조개는 만원... 키조개는 1개에 500.. 더보기
환상적인 치즈케잌 Brian's Coffee 도곡동까페 Brian's Coffee at 도곡동공연 연습장소 근처라서 연습 후 미팅하러 갔어요. 도곡 2동 문화센터/오유아트홀 바로 옆입니다. 이유는 단순히 가깝고 자리가 있어서. 플레인 치즈케잌을 시켰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데 18000원이에요. 가격은 좀 하죠?이후 접시가 비는게 너무 순식간이어서. ..이 사진 뿐입니다. 너무 맛있어요한국에서 먹은 치즈케잌 중 최고였어요. 정말 녹아요. 치즈크림 맛이랄까. 우유맛도 나구요. 근데 우리 팀 멤버들 전원 환장해서 먹었습니다. 음료도 맛있대요. 오미에이드인가. 한입 뺏어먹어 봤어요.. 내부는 꽤 넓어요 연습 때 한컷. 10월 8일에 세종문화회관 M 씨어터에서 공연합니다. 사랑을 감각하다. 더보기
Temple of the Tooth, Kandy - World heritage site by Unesco 캔디에 처음 간 날 도착해서 먹은 저녁. FLOWER SONG 인가 하는 중식당이었는데 중국인 쉐프가 있는지 음식이 괜찮았다. 스리랑카에서 맛있는 것은 중국음식이다... 묘하다... 밤에 바라본 캔디의 호수 형체를 알아볼 수 없다. 맨 처음 캔디에 갔을 때 묵었던 데본 호텔. 가격은 100불대, 수영장이 있다. 숙박업소가 모여 있는 언덕에 있다. 그렇게 많이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 차 대고 불치사 구경 가는 길. 랩 스커트 같은 싸롱을 2천원인가 주고 빌려서 입었다. 다리가 보이면 안되기에.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POYA DAY 여서 사람이 정말 많았다. 중국 이후로 이런 인산 인해는 오랜만에 봤다. 사진도 찍기 어려웠는데 친구가 찍어줬다. 저 안에 중의 얼굴이 보이는가, 부처님 이빨 지킴이시다. 이 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