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썸네일형 리스트형 Vinpearl Land Nha Trang, Vietnam 나쨩 빈펄랜드 베트남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나쨩이었어요. Nha Trang 인데요, 나 트랑 같지만 실제 현지 발음으론 냐짱 입니다. 한가로운 바닷가와 해변에 널린 애기 게들. 밤이 되면 음악이 흘러나오는 골목 가득한 펍들과 기어나오는 관광객들. 설령 그게 나이 많은 백인과 젊은 베트남 여성의 밥벌이 데이트 광경이라도.. 나쨩에는 거기다 러시아 자본이 섬 전체를 테마파크로 만든 빈펄랜드라는 곳도 있어요.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가 합쳐져 있는 것 같은.. 어마어마하게 넓은 곳이에요. 근데 수족관 이후 수영하고 물놀이 하느라 사진이 수족관 사진뿐이네요 ;-; 베트남 답지 않게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이 놀이기구 무서워요. 우리가 갔던 날은 이렇게 오토바이 쇼를 하더라구요. 저 안에서 오토바이가 6대까지 돌아요. 선수 한명과.. 더보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사랑을 감각하다 공연 준비 저는 요새 '사랑, 을 감각하다' 라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요. 저희 팀 AGOSSIP (ART + GOSSIP) 에이가십을 포함한 7개의 팀이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공연인데요. 연극, 춤, 밴드, 아카펠라, 행위예술 등이 어우러진 공연입니다. 미리 무대를 보러 세종문화회관 M 씨어터에 가봤습니다. 무대감독님께 음향 조명 영상 의상 신발 등등 궁금한 점 질문공세도 퍼부었어요.다들 궁금한게 많아서 정말 몇 시간을 있었어요. 효율적인 회의를 하고 싶습니다! 10월 8일 (수) 저녁 8:00 공연이구요, 티켓은 무료에요! 티켓은 제가 드려도 되구요, 당일날도 매표소에서 구할 수 있나봐요. 공연장 세팅은 현재 공연하고 있는 팀에 맞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우린 저거 다 치우고 다시 셋업해야 해요. 저 바닥과 문짝 .. 더보기 푸짐한 강화도 외포항 젓갈시장과 생우럭매운탕 젓갈을 별로 안좋아해서, 생전 처음으로 젓갈수산시장에 가봤어요. 주차장이 넉넉하게 있구요앞에는 쥐포 호박엿 주전부리를 팔아요비슷한 품목들을 파는 가게가 쭉 늘어서 있어요. 보통 새우,조개, 소라, 그리고 새우젓과 젓갈.. 낙지젓 1키로에 15000원이에요. 시식할수 있는데 맛있더라구요. 새우젓용 작은 새우들은 아직 소금에 절이지 않은 것들 중 살아 움직이는 애들이 있어요.그런게 싱싱하대요. 한 말을 사고 3천원 소금값을 내면 즉석에서 소금에 비벼줘요. 한 말은 약 4키로 정도라는데 만원이에요. 젓갈 잘 모르지만 왠지 싼 것 같아요. 정말 많이 주거든요. 어떤집은 6키로까지 주겠다고 호객행위를 해요. 왕새우는 1키로에 22000~25000원 선.소라는 15000원, 조개는 만원... 키조개는 1개에 500.. 더보기 환상적인 치즈케잌 Brian's Coffee 도곡동까페 Brian's Coffee at 도곡동공연 연습장소 근처라서 연습 후 미팅하러 갔어요. 도곡 2동 문화센터/오유아트홀 바로 옆입니다. 이유는 단순히 가깝고 자리가 있어서. 플레인 치즈케잌을 시켰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데 18000원이에요. 가격은 좀 하죠?이후 접시가 비는게 너무 순식간이어서. ..이 사진 뿐입니다. 너무 맛있어요한국에서 먹은 치즈케잌 중 최고였어요. 정말 녹아요. 치즈크림 맛이랄까. 우유맛도 나구요. 근데 우리 팀 멤버들 전원 환장해서 먹었습니다. 음료도 맛있대요. 오미에이드인가. 한입 뺏어먹어 봤어요.. 내부는 꽤 넓어요 연습 때 한컷. 10월 8일에 세종문화회관 M 씨어터에서 공연합니다. 사랑을 감각하다. 더보기 Temple of the Tooth, Kandy - World heritage site by Unesco 캔디에 처음 간 날 도착해서 먹은 저녁. FLOWER SONG 인가 하는 중식당이었는데 중국인 쉐프가 있는지 음식이 괜찮았다. 스리랑카에서 맛있는 것은 중국음식이다... 묘하다... 밤에 바라본 캔디의 호수 형체를 알아볼 수 없다. 맨 처음 캔디에 갔을 때 묵었던 데본 호텔. 가격은 100불대, 수영장이 있다. 숙박업소가 모여 있는 언덕에 있다. 그렇게 많이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 차 대고 불치사 구경 가는 길. 랩 스커트 같은 싸롱을 2천원인가 주고 빌려서 입었다. 다리가 보이면 안되기에.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POYA DAY 여서 사람이 정말 많았다. 중국 이후로 이런 인산 인해는 오랜만에 봤다. 사진도 찍기 어려웠는데 친구가 찍어줬다. 저 안에 중의 얼굴이 보이는가, 부처님 이빨 지킴이시다. 이 절.. 더보기 Pleasant weather and view - Haputale / Heritance tea factory / Lipton's seat 하푸탈레는 원래 목적지가 아니었습니다. 호튼 플레인스 가는 길에 우연히 지나치게 되었죠. 지나가면서 산 길에 듬성듬성 있는 게스트하우스들을 보며 이런데 지어놓으면 손님이 오나? 누가 오려나 싶었습니다.근데 우리가 가더군요. 생각보다 운전해서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구글 맵에서는 2시간 반이랬는데, 7시간 걸림.)마운트라비니아의 숙소로 돌아갈 수 없어서 하룻 밤 묵고 갈 수 밖에 없는... 그런 구조더라구요. 덕분에 하룻밤 자고 다시 찬찬히 둘러볼 수 있었던 하푸탈레입니다. 습하고 더운 서부해안쪽과는 달리 차를 재배하는 이곳은 기후가 그렇게 쾌적할 수 없었습니다. 이 근처가 세계적으로도 가장 살기 좋은 기후 3위 안에 든대요. 이곳 경치는 그냥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에요. 중간에 .. 더보기 차샤오빙 최고! 홍콩 IFC 몰의 팀호완 TIM HO WAN HONG KONG 홍콩 여행의 마지막 날 공항을 가는 길에 IFC 몰에 들러 딤섬을 먹었어요. 홍콩서 하루 있는데 해산물이랑 국수만 먹고 가기엔 아쉬우니까. 돌아가는 날까지 알차게!! 그렇게 우린 팀호완에 아침 9시 반에 도착 했어요. 나름 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 왠걸... 앞에 한 25팀 있었어요..;; 8시정도에 도착 해야 안기다리나봐요. 이게 바로 가장 맛있는 차샤오빙!!!!일반적인 챠사오빠오랑 다르게 겉면이 마치 소보로처럼 바삭하고 달콤해요또먹구 싶네 흠냐하가오새우만두. 심천 껏도 맛났지만 역시 홍콩서 먹는 원조에 비할 바가 못되더군요. , 추가로 시킨 하가우와 샤오마이디저트인 고구마 샹위 죽? 비슷한것.. 솔직히 배불러서 뭔 맛인지 모르고 몇 입 먹었네요.. 더보기 스리랑카의 해변 2. - 꿈 같은 해변 미리사 Mirissa 스리랑카인인 친구가 미리사가 요새 뜨는 해변이라고 해서 Southern Expressway 고속도로를 달려서 갔습니다.고속도로 타고 가면 콜롬보에서 한 두시간 정도밖에 안걸려요. Galle 에서 좀 더 가면 되요. 이런거 처음 봤어요. '공작새 출몰 주의' 처음에 보고 막 웃어넘겼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미리사는 아름다웠어요. 거기다 귀여운 소라게들이 작은 자갈 있는쪽 가서 자세히 보면 마구 기어다니고 있었어요. 소라게랑 노느라 정신 못차리는 중손바닥에 올려놓으면 빨빨거려서 막 간질간질해요 ㅎㅎㅎ 클로즈업 저기 가운데 보이는 바위 섬 같은 곳 근처에 가면 물고기랑 문어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조류 (current) 위험이 있어요. 우리가 가까이 가니까 해변에 앉아있던 현지인들이 가지 말라고 위험하다고.. 더보기 콜롬보 시민들의 휴식처 Fort / Galle Face Green 콜롬보 핫플레이스. It's happening here 친구가 누누히 강조하던 곳. Dutch Hospital 입니다. 포트 근처에 있어요. 과거에 병원이던 이 건물 안에 지금은 좋은 레스토랑과 라이브 펍이 있어요. Dutch hospital near the fort. Colombo's hot place. Every weekend, live pub will be so crowded that you have to be there before 6:30pm to get the seats. 금요일 밤에는 이 곳이 꽈악 들어찹니다. 자리 잡으려면 6시~6시 반쯤 가야 하더라고요. 그래도 주차 자리는 어렵지만요. Especially Friday night, these tables will be full of you.. 더보기 내게 처음 마카롱 맛을 일깨워준 곳 - 가로수길 마카롱 Macaron in Garosu-Gil 추석이 지나고 동생을 만나서 7분 돼지김치를 김을 잔뜩 뿌려먹고 꿀꿀동생: '언니 디저트 마카롱 어때?나: '윽 마카롱 싫어' 동생 : '나도 싫어 했는데 맛있는데가 있더라고...'나 : '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이해할수가 엄써...막내도 좋아하든데...;이렇게 궁시렁 대면서 따라갔어요. 동생도 싫어했었다니까.. 왠지 믿음이 가서 .. 사실 전 스타벅스 마카롱을 딱 한번 먹어보고 다시는 안먹었거든요. 그렇게 도착한 가로수길의 마카롱은 이쁜 가게더라고요. 과감하게 블랙과 핫핑크를 막 뿌려댄 인테리어에.. 마카롱 뿐 아니라 케잌과 파이, 다양한 차 종류까지, 디저트 천국이에요. 요 중에 바닐라 어쩌고 케잌도 맛있다던데 사진에 안나왔네요. 우린 슈크림 케익을먹었어요. 제일 통통한 저거요. 네.... 양 많아..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