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에 처음 간 날 도착해서 먹은 저녁.
FLOWER SONG 인가 하는 중식당이었는데 중국인 쉐프가 있는지 음식이 괜찮았다.
스리랑카에서 맛있는 것은 중국음식이다... 묘하다...
밤에 바라본 캔디의 호수
형체를 알아볼 수 없다.
맨 처음 캔디에 갔을 때 묵었던 데본 호텔. 가격은 100불대, 수영장이 있다.
숙박업소가 모여 있는 언덕에 있다. 그렇게 많이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
차 대고 불치사 구경 가는 길.
랩 스커트 같은 싸롱을 2천원인가 주고 빌려서 입었다.
다리가 보이면 안되기에.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POYA DAY 여서 사람이 정말 많았다. 중국 이후로 이런 인산 인해는 오랜만에 봤다.
사진도 찍기 어려웠는데 친구가 찍어줬다.
저 안에 중의 얼굴이 보이는가,
부처님 이빨 지킴이시다.
이 절에서는 막강한 파워를 가지셨다.
나중에 돌아가서 보니 회사 동료의 삼촌인가가 저 안에서 이빨 지킴이로 일하신단다.
진작 알았더라면, 빽써서 들어가 보는건데. ㅋㅋㅋㅋ 불교 신자도 아니면서...
불치사의 외부 전경.. 더운날 이 바닥을 맨발로 걸어 다녔다.
뜨거워서 불지옥에 간 것 같았다. 절인데...
나중엔 아 뜨거 아 뜨거!! 이러면서 뛰어나갔다.
스리랑카에서 산 코끼리 목걸이를 자랑스레 하고 있다.
어딜 가든 현지화를 잘하는 나.
여기 싸롱 한명 더.
Queens hotel
영국 식민지 시절 영국 여왕이 캔디를 방문하게 되어 지은 호텔.
아직도 엘레베이터가 옛날 식 그대로이다.
아직도 다 나무로 된 문과 천장.. 바닥. 백년도 더 되었는데.. 오래간다.
곰팡이 안 스는게 신기했다. 그 좋다는 티크나무인가?
상업도시로서의 캔디.
관광객이 많은 쪽 말고, 캔디 시민들이 가는 곳.
지하도를 건너가면 있다.
북적대는 좁은 골목의 샵들.
인도인을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이런 이름들이 쉽게 보인다.
일본 관련 가게 이름도 많다.
일본이란 나라는 그들에게 아직 고품질의 대명사이다.
스마트폰 및 폰 액세서리 열풍은 스리랑카도 예외가 아니다.
EATING HOUSE
먹는 집.. 이라는 원초적인 이름.
KANDY는 막상 가면 그닥 볼건 없다.
근데 안가보면 또 왠지 서운한 곳,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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